광주 서구,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
광주광역시 서구(구청장 김이강)는 오는 4월부터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.
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게 취약한 질병으로 심한 통증과 피부발진, 수포 등을 동반하고 신경통 등 합병증도 유발할 수 있다.
서구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,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 500명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, 올해 1000명의 대상자를 지원할 계획이다.
예방접종 대상자는 서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이며 접종 금기자...